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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AI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와 성남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상권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조광걸 박사(상권전략연구소)가 주제발표를 맡아, “디지털 리터러시는 더 이상 기술 숙련의 문제가 아니라 소상공인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경영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조 박사는 성남시가 AI와 스몰데이터 기반의 정책 전환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상권 …
성남시의회는 21일(월)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우현 의원(중앙·금광·은행동)이 대표발의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현재 정부는 12세~17세 여성 청소년과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만 HPV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HPV는 자궁경부암, 구강암, 항문암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지원 대상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조우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
- 2022년 실시계획 고시 후에도 2년 지연… 타당성 조사·심사로 시간만 허비- 신상진 시장 취임 후 사실상 사업 중단… 시민 기대 외면한 결정- “정치 논리가 행정을 지배해선 안 돼… 남은 2단계는 반드시 차질 없이 추진해야”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넘게 지연된 것과 관련해, “행정의 연속성은 사라지고, 정치적 고려만 남은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은 200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이하 민주당협의회)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일, 국민의힘이 법원의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전 의장 이덕수 의원을 다시 의장 후보로 선출한 것을 두고, “성남시의회의 존재 이유를 뿌리째 흔드는 초유의 사태”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덕수 의원은 불법적인 의장 선거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인물임에도 국민의힘은 법원의 판단을 무시하고, 해당 인물을 의장 후보로 다시 세운 것은 사법부에 대한 조롱이자 시민에 대한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고성…
- 보도교·돌다리 각 1곳 신설 요청…탄천 횡단 보행 인프라 개선 탄력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시민 보행권과 안전 확보를 위해 대표 소개한 ‘무지개마을~오리역 연결 보도교 신설에 관한 청원’이 제304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채택됐다고 밝혔다. 해당 청원은 무지개마을 주민 673명이 연명하여 성남시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분당구 무지개마을과 오리역 사이 탄천 횡단 구간에 보도교 1곳과 돌다리 1곳을 신설해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청원을 대표 소개한 서 의원은 “보행약자를 포함한 …
- 운중동 주민자치회 민원에 신속 대응 … 일방통행 지정 통해 주차 공간 확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운중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일원에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설치를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함께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 의원이 올해 1월 운중동 주민자치회 김성민 위원장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 것에서 출발했다. 당시 민원은 “운중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는 구조적으로 일방통행만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양방통행으로 운영되어 차향 통행에 불편이 크고, 인근 상…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분당 야탑1·2·3동, 더불어민주당)은 7월 21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공항 인근 지역의 고도제한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성남시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서울공항 고도제한은 1970년대 프로펠러기 기준의 구시대적 제도”라며 “이로 인해 야탑·이매, 수진·태평·신흥 등 원도심 주민들은 수십 년간 재개발·재건축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비행각이 바뀐 지 10년이 넘었지만, 실질적인 고도제한 조정은 …
성남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성남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박명순 의원, “장애인문화예술단체에 문화시설 대관료 50% 감면 근거 마련”박명순 의원, “장애예술인의 창작과 문화예술 활동 적극 지원할 것”□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 1·2·3·4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 관내 장애인문화예술단체가 문화시설을 대관하고자 할 때, 대관료를 50% 이내에서 감액할 수 있도록 함으로…
- 제30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특단의 교통 대책 마련 촉구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21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특히 성남산업단지 일대를 비롯한 중원구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성남하이테크밸리라고 불리는 성남산업단지가 첨단산업단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반면, 이를 뒷받침해야 할 교통 인프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변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제304회 임시회에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발의했으나, 또다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인해 행정교육위원회 조례 심의에서 무산됐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 원(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사업비는 도비 70%, 시·군비 30%로 분담한다. 현재 경기도 29개 시·군 청년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나, 성남시는 2023년 조례 폐지 이후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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