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뱅크가 주최하고 동서양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과 ‘가을 맞이 가곡의 밤’ 공연이 오는 2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최용백 사진작가의 남한산성의 사계절 아름다운 사진과 스토리텔러 오유리의 계절별 소중하고 재미난 추억 속 이야기들, 그리고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이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한 주옥 같은 우리 가곡으로 2017년 9월의 어느 멋진 가을 밤을 선사한다.

출연진은 Sop김현경, Sop허희경, Ten김기선, Ten전병호, M,sop양송미, M,sop정유진, Bar김현기, Base김요한, 피아노 오지영, 내레이션 오유리, 사진작가 최용백, 작곡가 김광자 이다.

사진작가 최용백(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 소장)은 남한산성이 2014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올해 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가곡의 밤 공연을 하여 기쁘고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 대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