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발전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 해드라인

SAP Korea㈜(대표 형원준)와 이노에버솔루션㈜(대표 김낙경)는 공동으로 ‘산업혁명 선도적 대응을 위한 고객 혁신 세미나’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18일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SAP가 축적한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의 기술발전과 함께 경영전략에 관한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진행된 강연은 먼저 미래 기술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앞으로 기업이 프로세스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필요한 솔루션 프로그램인 SAP의 체계 및 운영에 대한 사례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분야별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의 기술적 패러다임과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제시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심도 있는 활용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로 구상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박용후 회장은 “기술융합을 구현해 내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의 정보기술을 경쟁사보다 앞서 도입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