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영희)은 오는 11월 13일에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수험생 응원 인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캠페인은 장기간 학업에 매진해 온 지역 내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였다.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 돌봄 상점, 주민동아리 그리고 다양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격려의 마음을 나눴고, 복지관에서 준비한 다과(응원 사탕)을 나누며 응원 했다.

응원과 격려를 담은 메시지와 다과는 위례한빛고등학교 학생회장에게 전달되었다. 전달받은 학생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글이라고 하니 감동이고, 교내 수능을 앞둔 친구들에게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영희)은 “짧은 시간의 만남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적 지지를 확대하는 지역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서비스제공·사례관리·지역조직화의 3대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내 돌봄체계 구축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