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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 “분당 재건축·8호선 연장 핵심 현안 점검…명확한 기준과 실행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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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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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307회 정례회 시정질문…분당 재건축·8호선 연장·생활체육시설 마련 등 현안 점검

이영경 의원, “특별정비구역 관련 혼란 해소 위해 적용 기준의 일관성 확보 시급”

이영경 의원, “8호선 연장,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주민 염원…교통난 해소 위한 추진 전략 필요”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24일 열린 제307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속가능한 성남시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짚어야 할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성남시가 도시 경쟁력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 먼저 이영경 의원은 분당 재건축에 대해 “최근 양지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과정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이행되지 않는 등 여러 행정 미흡이 드러났다”며 “앞으로 특별정비구역을 신청하는 지역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후 신청 구역에도 양지마을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형평성을 확보하고, 책임있는 행정으로 사업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리고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의 역할을 언급하며 “센터가 단순 민원응대 창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분당 재건축 전반을 통합 관리·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명확한 운영 비전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질적 기능 강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 아울러 분당 전 지역이 노후화되고, 도시 기능이 쇠퇴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재건축과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복합적 접근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어 교통 환경 개선과 관련해 “분당의 인구 증가, 재건축 가속, 서현동 110번지 개발 등 향후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며 “특히 서현로의 만성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8호선 연장이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원안대로 판교에서 서현을 거쳐 오포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이후 최근 열린 야탑도촌역 관련 주민 간담회와 집회에서도 확인되었듯이, 야탑도촌역 신설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만큼, 재건축 추진과 야탑테크노밸리 개발 및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증가, 야구장·보건소 신축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충분히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시가 반드시 실현해 주길 당부했다.

□ 또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외부 차량이 대거 유입되어 성남 전역, 특히 서현로 일대는 교통지옥이 될 것”이라며 “극심한 혼잡과 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도로 지하화 등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고,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며 “현행 조례에 따라 안전 시범구간 지정과 지정주차제 도입 등 안전 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 마지막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어려운 도심 현실에서 학교체육시설 활용이 핵심적인 대안이라며, 관리 인력 부족과 안전 책임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가 교육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 의원은 “성남시의 모든 비전이 종이 위 계획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더 나은 성남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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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8:54 (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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