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시정 부조리 및 관권부정선거 제보센터' 개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10-23 18:04본문
- 관권 선거운동 의심 정황 발생 시 즉각 고발 조치 예고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오는 23일(목)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사무실에서 '시정 부조리 및 관권부정선거제보센터'(센터장 조정식 시의원)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신고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조정식 성남시의원은 “신상진시장의 정책집행과정과 예산집행과정의 시정 부조리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상진 시장과 집행부가 유관단체, 체육회 등 보조금 수혜 단체를 대상으로 관권을 동원한 사전선거운동 정황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며 “정당한 공직행정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신고센터는 향후, 시정부조리와 관권선거운동이 의심되는 사례가 접수될 경우,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거쳐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일선 공무원에게 선거 개입을 강요하거나 ▲보조금 대상 단체(체육회, 유관단체 등)에 회유 또는 협박을 가해 선거에 동원하는 사례 등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하고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이다.
○ 조정식 의원은 “공직자와 보조금 수혜 단체가 시장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신상진 시장과 공무원, 측근들의 선거를 염두에 둔 행정 남용이 의심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향후 신고센터를 통해 수집된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해 관권선거 시도 차단과 공정한 선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이전글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2004년 영상은 성남시립의료원 조례 폐기에 항의하던 시민운동 현장” 25.10.23
- 다음글김동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으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시작” 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