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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1기 신도시 이매 삼성·삼환아파트, 재건축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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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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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jpg

– 주민설명회 개최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 시동 –


분당 1기 신도시 대표 아파트 단지 중 하나인 이매 삼성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삼환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이하‘재준위’라고 한다)는 오는 8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매중학교 체육관에서 ‘삼성·삼환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삼환아파트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건축 추진 과정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준위 관계자는 “우리 단지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특별정비구역 지정입니다. 입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곧 재건축 성공의 열쇠가 되는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박채운 재준위 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절차 안내를 넘어, 입주민이 재건축의 실질적 주체로 참여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앞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신청 당시에도 높은 주민 동의율을 기록하며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에서는 이은숙 재준위 감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 주민제안 방식에 따른 기본 방향 (박채운 재준위 위원장) ▲ 분당 고도제한 관련 개요 (이광재 지역위원장) ▲ 공공시행방식 및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 절차(LH 유광희 센터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분당갑 김진명 도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분당 신도시 내 노후 아파트 재건축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아파트는 1994년 입주를 시작한 분당 1기 신도시의 초기 단지로, 30여 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어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재건축이 추진될 경우 현재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분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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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03:59 (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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