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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단순 민원? 국가 생존 전략이다”…SRT 오리동천역 신설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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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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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의원.png


- 서희경 의원, AI·반도체 초광역벨트의 완성은 SRT 오리동천역

- AI 기술허브 완성의 최적지, 제4판교…지금이 AI 패권 쥘 골든타임, 정부 결단만 남았다

- 기자회견 통해 “성남역 우회 검토는 남부권 배신”강력 규탄


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수내3·정자2·3·구미동)이 성남·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인 ‘SRT 오리동천역’ 신설을 촉구하며, 최근 불거진 ‘성남역 우회 논의’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 서희경 의원은 제30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AI·반도체 허브 구축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SRT 오리동천역’ 신설 강력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인구 200만이 밀집한 판교 AI밸리-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축에 SRT 역사가 없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엔비디아의 ‘AI 기술 센터’ 국내 설립 이슈와 관련해 “현대·네이버 R&D가 인접한 성남 제4테크노밸리가 최적지”라며,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고속철도망 구축의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SRT 오리동천역 조속 추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연계 지원 ▲엔비디아 센터 유치 범정부 대응 등을 중앙정부에 공식 요구했으며, 해당 결의문은 대통령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으로 송부될 예정이다.

 이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 주최로 열린 ‘SRT 복복선 오리역 유치 긴급 기자회견’ 에서도 서 의원은 최근 국토부와 민주당이 발표한 ‘SRT 성남 연계 선행연구’를 ‘주민 배신행위’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 의원은 “해당 연구는 오리역을 배제하고 성남역으로 노선을 돌리려는 꼼수 행정”이라며 “내년 ‘화이트존(White Zone)’ 지정과 제4테크노밸리 조성을 앞둔 오리역 일대에서, 약속된 교통망을 빼앗는 것은 분당 남부권의 균형 발전을 포기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 특히 그는 “오리역 유치는 민주당의 오랜 공약이었음에도, 전 분당을 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입장을 번복하는 ‘말바꾸기’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직격했다. 서 의원은 “오리역이 아닌 다른 대안은 없으며, 이는 타협할 수 없는 분당의 생존 문제”라고 못 박으며, ▲성남역 이전 논의 즉각 중단 ▲오리역 복복선 SRT 정차 공식 확정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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